2-40. 심심풀이 문제 2013년 상반기|
2-40. 심심풀이 문제 2013년 상반기 |
1. 학생에게 말 잘 듣게 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유딩 - 월급 많이 올려주고 승진시켜준다고 말한다.
나) 초딩 - 여자 짝꿍으로 자리를 바꿔준다고 말한다.
다) 중딩 - ‘왕따’ 안 시키고 ‘짱’시켜준다고 말한다.
라) 고딩 - 내신 성적에 반영한다고 말한다.
마) 대딩 - 취업 추천서 써준다고 말한다.
2.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실시했다.
시험이 끝나고, 반아이들은 답을 맞춰 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전교 1등인 반장에게 물어봤다. “야, 반장! 8번 답 뭐야?” “3번이야.”
여기저기 소리가 들려온다. “아자! 아자! 난 맞았다.” “에이~, 난 틀렸네.”
또 다른 학생이 반장에게 물었다. “야, 그럼 9번 답은 뭐야?”
반장이 말했다. “9번은 문제가 어렵네. 답이 확실치 않아.”
다른 아이들도 공감하며 말했다. “야 맞아. 진짜 9번 어려웠어.”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9번 답 아는 놈들을 찾기에 이르고….
“야, 9번 답 아는 인간 없어?”
그러자 옆에서 자고 있던 학생이 말했다.
“아, 시끄럽네. 조용히 좀 해라. 너네 9번도 모르냐?”
학생들은 일제히 자다 일어난 학생을 쳐다보며 말했다.
“넌 알아? 9번이 뭔데?”
그러자 그 학생이 자신있게 뭐라고 말했을까요?
1.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데 여자 친구가 “오빠 나 다이아반지 사줘!” 하고 터무니 없이 비싼 걸 요구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가장 적당하지 아닌 것은? 가) 금은방 주인을 소개해 준다. 나) 여자네 집에 전화해서 납치범인 척하고 몸값을 받아내서 사준다. 다) “생일 때 사줬잖아”라고 소리치며 귓방망이를 후려친다. 라)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사준다. 마) 싸구려 가짜 다이아반지를 사준다. 2. 제가 존경하는 스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 스님에게 제 친구가 찾아가서 물었답니다. “요즘에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시기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저를 욕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랬더니 스님이 호통을 치시면서 뭐라고 말했을까요? 1. 한국어로 잘 모르겠다는 표현을 나라별로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독일어 : 애매모호 나) 일본어 : 아리까리 다) 프랑스어 : 알쏭달쏭 라) 영어 : 갸우뚱갸우뚱 마) 아프리카어 : 긴가민가 2. 두 여고생이 할인점에 갔는데 한 학생이 물건을 수십만 원어치나 카트에 담는 것이었다. 친구가 “너 이것 다 살 돈 있어?”하고 물었다. 그 학생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듯 씩씩하게 계산을 마쳤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반품 코너로 가서는 물건을 죄다 반품해 버리는 것이었다. 친구가 물었다. “죄다 반품할 거면서 왜 잔뜩 샀니?” 그러자 그 학생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지하철에서 빈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누가 먼저 앉아버렸다. 연령대별로 다음 행동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20대 : 그냥 다른 데로 가버린다. 나) 30대 : 겸연쩍어하며 서 있는다. 다) 40대 : 그 사람이 내릴 때까지 째려보고 있는다. 라) 50대 : 기침을 하는 등, 아픈 흉내를 내면서 힘들어한다. 마) 60대 : 최신 댄스가요를 부르며 춤을 춘다. 2. 연령별 남자의 성공을 설명한 것으로 ( )안에 적당한 것은 무엇일까요? 10대 : 성공한 아버지를 두었으면 성공 20대 : 학벌이 좋으면 성공 30대 : 좋은 직장에 다니면 성공 40대 : 2차를 쏠 수 있으면 성공 50대 : 공부 잘하는 자녀 있으면 성공 60대 : 아직 돈 벌고 있으면 성공 70대 : 건강하면 성공 80대 : 본처가 밥 차려 주면 성공 90대 : 전화 오는 사람 있으면 성공 100대 : ( ) ☜ 무엇일까요? 1. 노인정의 계급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65세면 신병교육을 받는 훈련병이다. 지하철을 공짜로 타고 주요 임무는 노인정 청소이다. 나) 70세가 되면 일병으로 진급한다. 노인정에서 라면을 끓이고 식기를 닦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다) 80세가 되면 상병이다. 붕어빵을 만들 수 있고 노래방을 다닐 수 있다. 라) 90세가 되면 병장이 된다. 졸병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마) 100세가 되면 선임하사가 된다. 그냥 TV 보면서 졸다, 깨다를 반복하다 퇴근한다. 2. 스님과 신부님이 만나 식사를 했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여자가 반하는 남자를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잘 생겼는데 돈이 많을 때 나)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도 돈이 많을 때 다)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지갑에 돈이 많을 때 라) 나한테 짜증 내지만 돈이 많을 때 마) 노래방에서 노래를 지지리도 못하면서 돈이 적을 때 2.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뭐라고~”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할머니가 뭐라고 말했을까요? 1. 불경기 알뜰하게 술 마시는 법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여럿이 마시다 보면 차수가 이어지기 마련. 이때는 술값이 적게 나올 것 같은 차수를 겨냥해 계산을 한다. 나) 같이 내는 경우(n분의 1) 대표로 계산하고 나중에 받는 것은 매우 위험. 푼돈으로 받으면 대충 쓰기 마련이므로 카드를 절대 꺼내지 않는다. 다) 선배들이 먹자 하면 선약이 있다든가, 보약을 먹고 있다든가 해서 핑계를 대고 후배를 따라다닌다. 라) 고기 구워 먹고 냉면까지 먹으면 계산서가 꽤 무거워진다. 냉면을 먹은 후 고기를 시키면 ‘냉면도 맛있고 고기도 아끼고’ 일석이조. 마) 친구가 두 번 사면 최소한 한 번은 사야 도덕성에 흠집이 나지 않는다. 따라서 누가 술 사준다고 무조건 따라다닐 일이 아니다. 2. 일요일 아침 교회에 올 때마다 손을 꼭 잡고 오는 부부가 있었다. 안내하던 집사가 부부를 보고 말했다. “어쩌면 그렇게 사이가 좋아요? 늘 손을 잡고 다니시네요.” 부인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시내버스 타면서 느끼는 감정으로 기쁨에 해당되는 것은? 가) 버스정류장에 왔는데 바로 버스 올 때 나) 횡단보도에서 건너편에서 기다리는 버스가 지나가는 걸 볼 때 다) 빡세게 뛰어 왔는데 바로 한, 두 걸음 남기고 버스 놓칠 때 라) 약속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내가 기다리는 버스만 안 올 때 마) 아무래도 버스를 더 기다리다간 늦을 것 같아서 택시를 잡을 때 2. 한 의과대학 교수가 첫 강의시간에 학생들에게 말했다. “의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요건은 대담함과 세심함이네.” 간단하게 말을 마친 교수는 손으로 실험대 위에 놓은, 소변이 가득 담긴 컵을 가리키더니 손가락을 컵 속에 집어넣었다가 빼서는 다시 입속에 넣었다. 그러고는 소변이 든 컵을 학생들에게 건넸다. 학생들도 자신이 했던 것과 똑같이 하라는 것이었다. 모든 학생들이 손가락을 컵에 깊숙이 넣었다가 다시 입에 넣었다. 모두들 구토를 참느라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런 모습을 본 교수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 모두들 아주 대담해.” 이어서 교수는 근엄한 표정이 돼 말했다. “다만 모두들 세심함이 부족한 게 아쉽군” 그러면서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산행 시 부부와 불륜을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부부 : 남편과 산에 가는 여성은 보통 화장을 짙게 하지 않죠. 불륜 : 등산 커플 중 여성의 화장이 짙은 경우, 불륜일 가능성이 큽니다. 나) 부부 : 그냥 집에서 먹는 밑반찬을 싸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륜 : 도시락이 화려합니다. 다) 부부 : 산을 좋아하는 아내나 남편이 어느 한쪽을 끌고 온 경우가 많다. 불륜 : 서로 장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라) 부부 : 대화 내용이 아이들 교육, 친척문제, 재테크 등 실생활과 밀접 불륜 : 대화 주제가 취미, 영화, 인생 등등 우아하고 형이상학적 마) 부부 : 각자 가방을 따로 멥니다. 출발지가 서로 다르니 그러겠지요. 불륜 : 가방 하나에 짐을 다 싸는 거죠. 2. 경찰이 막 가게를 털린 주인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었다. “안되셨습니다.” 경찰이 말했다. 가게 주인이 말했다. 그래도 어제 당하는 것보다는 나았어요.” “왜죠?” 경찰이 물었다. 그러자 가게 주인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교통위반 시 교통경찰에게 벌금 딱지 100% 받는 언행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오늘 재수 더럽게 없더니, 똥파리가 달라붙었네” 라고 혼자 마음속으로 중얼거린다. 나) 제 사돈의 8촌의 조카며느리의 덜떨어진 둘째 아들 녀석이 김아무개라는 교통경찰인데, 혹시 아세요? 다) 제 친구 아버지가 경찰청 과장인데요, 만원 드릴 테니, 봐주쇼! 그리고 백지에 영수증도 써주세요! 라) 오늘 부인과 한탕 했지요? 얼굴 색깔과 구겨진 옷이 다 말하고 있습니다. 화풀이로 저 잡았지요? 마) 야, 너 중학교 때 꼴찌 하던 노 아무개 아니냐? 검사 한다고 들었는데, 짭새로 좌천당한 거냐? 2. 부인의 생일 날. 한 부부가 오랜만에 쇼핑에 나섰다. 부인은 쇼핑몰을 걸어가다가 남편이 보이지 않자 사방을 둘러봤다. 오랜만의 데이트였기에 부인은 화가 치솟아 남편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있냐’고 물었다. 남편은 뜻밖에 부드럽게 말했다. “여보, 5년 전에 함께 들렀던 보석가게 기억하지? 거기서 당신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보고 한눈에 반했지만 우리는 당시 그걸 살 여유가 없었고 나는 언젠가 그걸 당신에게 사주겠다고 말했잖아.” 순간 부인은 남편의 말에 감격해서 울먹이며 말했다. “그럼요. 그 보석가게 기억하고 말고요. 거기 있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늙었다는 사실을 실감케 하는 것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야간 외출이라는 게 바깥 테라스에 나가 앉아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나) 어머니로부터 들었던 짜증스럽던 바로 그 소리를 내 아이들에게 되뇐다. 다) 휴가를 가면 돈보다 체력이 먼저 떨어진다. 라) 생일에 바라는 것이 나이를 되새기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다. 마) 거리에서 붕어빵을 보면 먹고 싶다 2. 중요한 모임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된 회사 회장이 사내에서 문장력이 으뜸으로 꼽히는 사원에게 20분짜리 연설문을 쓰게 했다. 그런데 그 중요한 모임에 다녀온 회장은 노발대발했다. “어쩌자고 40분짜리 연설문을 썼어?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청중이 반이나 나가버렸잖아.” 연설문을 작성한 사원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지더니 뭐라고 말했을까요? 1. 가정에서 부인 입장에서 봤을 때 게으른 남편이 좋은 점에 대하여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빨래를 안해도 된다. 옷이 다소 더러워도 전혀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갈아입기 싫어해 내복 한 벌로 겨울을 난다. 나) 집안 청소도 안해도 된다. 구석구석에 먼지가 쌓여도 불평하지 않는다.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청소를 하면 ‘참 부지런하다“고 칭찬해준다. 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요일이나 쉬는 날 등산, 낚시 등 놀러 나가지 않고 방에서 뒹굴거나 TV만 본다. 마음놓고 외출할 수 있다. 라) 반찬 투정을 하지 않는다. 메뉴 선정에도 까다롭지 않다. 설거지도 하라말라 참견하지 않아 생각날 때 하면 된다. 마) 게으른 남자들의 장점은 관심이다. 이웃집 남편들과 달리 집에서 사소한 일에 참견하거나 잔소리하는 법이 많다. 모든 일에 대범하다. 2. 학교 구내식당 메뉴 중에 ‘비프스테이크’가 있었다. 그런데 말이 비프스테이크지 두부를 재료로 한 모양만 스테이크였다. “고기는 한 조각도 안 갈아 넣고 어떻게 이걸 비프스테이크라고 파느냐!” 당시 구내식당을 이용하던 직원들은 메뉴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있던 터라 불매운동을 벌였다. 결국 구내식당 측은 정중한 사과와 함께 즉시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그러나 며칠 뒤 구내식당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스테이크는 예전 그대로 팔리고 있었다. 그럼 뭘 시정한 걸까? 1. 음주 십계명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1. ‘일’차에서 끝내지 말고 2. ‘이’차 이상 갑시다. 나) 3. ‘삼’차 이상 가는 사람은 4. ‘사’람 잡을 사람입니다. 다) 5. ‘오’직 자기 주량대로 마셔서 6. ‘육’체와 가정을 보호합시다. 라) 7. ‘칠’칠치 못하게 술 핑계 대지 말고 8. ‘팔’팔하게 살아갑시다. 마) 9. ‘구’차한 변명 달지 말고, 10. ‘십’계명으로 건강과 가정을 지킵시다. 2. 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우리 회사 사무실에서 건너편 건물 내부가 훤히 보이는데…. 평소 묵묵히 일만 하시던 연세 지긋한 부장님이 점심식사 후 김과장을 부르며 하시는 말씀. “김과장 저 모습 보기 좋나? 세상 참 많이 좋아졌어. 도대체 뭔 회사기에 업무시간에 직원들이 인터넷으로 고스톱만 치고 있나? 요즘 젊은 직원들은 하여간… 경제가 문제야. 경제가….” 그러자 김과장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노래방 기피 인물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열심히 노래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자기 노래 만드는 사람 나) 흥겨운 댄스곡 부르는데 탬버린 치는 사람 다) 1분 남았다고 남의 노래 끊고 자기 노래 시작하는 사람 라) 노래 욕심에 다섯 곡들이 메들리만 부르는 사람 마) 곡이 느리다고 남의 노래 속도 높이는 사람 2. 어떤 결혼한 여자가 애정지수를 확인하기 위해 남편에게 물었다. “부모님, 나 그리고 아이들이 물에 빠졌다면 당신은 누구부터 구할 거예요?” 남편은 한참 생각한 후에 “부모님”이라고 대답했다. 아내는 속으로는 무척 화가 났지만 꾹 참으며 다음 차례는 누구냐고 물었다. 남편은 “아이들”이라고 대답했다. 아내가 이유를 묻자 남편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내는 다시 얻으면 되잖아.” 그 아내는 그 말에 충격을 받았다. 그 후 그녀의 삶은 무기력해지고 급기야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을 하였다. 정신병원 의사는 진료상담을 하고 뭐라고 한 마디 했을까요? 1. 대학가에서 유행하는 “은어”를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삼권분립 : 국가권력의 작용을 입법·행정·사법의 셋으로 나눈 것 나) 중앙집권제 : 오밀조밀하게 생긴 여자 다) 각별한 사이 : 각자 별 볼 일 없는 사이 라) 수재 : 수만 번 보아도 재수 없는 사람 마) 돈키호테 : 돈 많고 키 크고 호감 있고 테크닉이 좋은 사람 2. 어느 군부대에서 한 사병이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빈 종이든 무슨 종이든 가리지 않고 종이를 한 장 한 장 집어 들고는, “이게 아니야!”하고 내던지고 또 다른 종이를 힐끗 들여다보곤 또 “이게 아니야!”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었다. 상관은 그 병사의 이상 행동을 즉시 상부에 보고했다. 그리고 그는 곧 정신감정을 받게 되었는데 예상대로 정신이상 판정이 나왔다. 상관이 그 사병에게 귀가통지서를 건네주며 고향으로 복귀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그 사병이 귀가통지서를 들여다보고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우산에 대하여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사람의 취향에 따라 모양도 색깔도 같다. 나) 오랫동안 접어두면 다음에 펼칠 때 힘이 든다. 다) 잃어버리기 쉽다. 훔쳐가는 사람도 있다. 라) 자주 폈다 접었다 하면 오래 못 간다. 마) 믿고 빌려 줬다가 되돌려받지 못할 때도 있다. 2. 어떤 세 사람이 소원을 들어주는 문에 들어가게 됐는데, 입구에서 문지기가 세 사람에게 무슨 소원이든 들어줄 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첫 번째 사람은 돈에 한 맺힌 사람이라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문지기는 그가 원하는 대로 큰 부자가 되게 해주었다. 두 번째 사람은 권력에 한 맺힌 사람이라 권세를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해주었다. 세 번째 사람은 여자를 구한다고 했다. 여자도 여자 나름이지 어떤 여자를 구하느냐 했더니, 이 남자는 성경의 잠언 구절을 꿰고 있는 사람이었다. 남편에게 선을 행하는 착한 여자,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음식을 준비하며, 밤늦도록 일함으로써 가정 경제를 일으키는 부지런한 여자, 어려운 사람 도와주기를 즐기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 입을 열기만 하면 지혜의 말이 터져 나오는 지혜로운 여자, 내조를 잘하여 남편이 성공하도록 키워 주는 능력있는 여자, 이런 여자를 구해줄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자 문지기가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은퇴한 남자가 집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아내가 TV를 볼 때는 절대 다른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설치지 마라. 나) 조명등을 교체하는 일이나 못 박는 일은 반드시 그대가 하라. 다) 아내가 전화로 장시간 수다를 떨하면 전화비 많이 나온다고 나무란다. 라) 아내가 식사 준비할 때 식탁을 닦고 수저를 놓고 밥을 퍼라. 마) 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마라. 2. 어느 신축건물이 붕괴된 직후 경찰에서 관계자를 불러 심문했다. 경찰 : 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왜 사원들을 대피시키지 않았죠? 관계자 : 에이~ 설마 무너지기야 할까 생각했죠. 경찰 : 아니! 그럼 중역들은 왜 대피시켰소? 관계자 : ( ) ☜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청년과 노년를 비교하여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청년 : 앞선 세대의 타락과 부정과 구태의연함을 질타한다. 노년 : 젊은 세대의 방종과 경박함에 혀를 찬다. 나) 청년 : 술자리에서 군대 시절 고생한 얘기를 한다. 노년 : 술자리에서 피란 시절 고생한 얘기를 한다. 다) 청년 : 비아그라가 필요없다. 힘이 남아돌아서. 노년 : 비아그라가 필요없다. 써먹을 일이 없어서. 라) 청년 : 계단 올라가는 여자의 엉덩이를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노년 : 계단 올라가는 여자의 엉덩이를 보고 애 잘 낳겠다고 생각한다. 마) 청년 : 붕어빵을 먹으면서 끼니를 걱정한다. 노년 : 붕어빵을 먹으면서 끼니를 해결한다. 2. 사오정이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부대 배치를 받았다. 그런데 훈련소의 구호는 ‘돌격’이었지만 배치받은 부대의 구호는 ‘충성’이었다. 하지만 사오정은 가끔 ‘돌격’이라는 구호를 사용하다 여러 번 혼이 났다. 어느 날 사단장이 부대를 방문했다. 사오정은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마음속으로 ‘충성’이라고 계속 외치고 있었다. 때마침 사단장이 앞으로 지나가자 사오정이 목이 터져라 외쳤다. 뭐라고 구호를 말했을까요? 1. 남자는 샤워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어느 부위를 보느냐에 노화의 수준을 알수 있어 연령대를 구분한다고 합니다. 다음중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10대 : 얼굴을 본다 나) 20대 : 가슴 근육을 본다 다) 30대 : 배의 근육을 본다 라) 40대 : 이마 주름을 본다 마) 50대 : 다리 근육을 본다 2. 어느 학교에 교육참관단이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했다. 그런데 참관수업을 하게 된 반 학생들은 교사가 질문을 하기만 하면 모두 손을 들었고 교사가 지적한 학생들은 모두 맞게 대답했다. 교사와 학생이 서로 입을 맞춘 건가 싶어서 한 참관단 인사가 즉석에서 좀 어려운 질문을 던져봤다. 그래도 모든 학생들이 손을 들었고 교사가 지적한 학생들은 모두 정확하게 답변했다. “정말 대단합니다!” 참관단은 크게 놀랐고 교사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다 돌아갔다. 교장이 교사를 불러 물었다. “도대체 비결이 뭡니까? 어떻게 공부시켰길래 반 학생들 모두가 똑똑합니까?” 교사가 대답했다. “간단합니다. 우선 모든 학생들이 무조건 손을 들게 했지요.” “그러다 모르는 학생을 시키면 어떻게 하고요?” “그것도 전혀 걱정 없습니다.” 하면서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아래 예제의 유형을 참고하면 5+2= 어떤 것이 정답일까요? 6+5=111 7+1=68 9+6=315 2+1=13 8+4=412 가) 27 나) 37 다) 78 라) 109 마) 237 2. 어느 외과의사가 누구보다 안전띠 착용을 권장하며 강연회를 했다. “여러분,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50％의 목숨을 내놓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 왔다. 그 와과의사가 환자에게 물었다. “안전띠를 착용했었나요?” 그러자 환자는 대답했다. “아니요.” 이 말에 환자를 자세히 본 외과의사는 너무나 화가 났다. 그 환자는 얼마 전 자신의 강연을 듣고 갔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보세요, 안전띠만 착용했으면 이렇게 다치지 않았을 것 아닌가요!” 그러자 환자는 난처한 표정으로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설날 때, 친척들이 모이면서 일어나는 현상 설명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어린 손자 고추 딴다며 애 울리는 할머니 (‘흐르릅’하고 그럴싸하게 먹는 시늉까지 하신다. 몇 십 년을 그 장난 하나 로 버텨 오신 분이라 동작이 너무 능숙함) 나) 돌도 안 된 아이 세배시키고 돈 챙기는 막내 고모 (세배하라면 큰 대자로 엎어지는 조카: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애가 돗자리만 보면 절을 해) 다) 고스톱 규칙 다르다고 판 뒤엎는 고모부 (똥 열 끝자리 쌍피로 쳐, 안쳐? 뭐 뭐 팔 수 있어?) 라) 퇴주잔 과음하고 한 얘기 또 하는 큰 아버지 (손목 부여잡고 작년에 했던 내용으로 다시 설교: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한다. 너희 들 밖에 또 누가 있냐.” 그러면서 당신은 술김에 삼촌들이랑 싸우고….) 마) 어른들 얘기하는데 꼬박꼬박 참견하는 조카 (친척들을 보기만 하면 붕어빵 만들어 달라고 한다. ) 2. 어느 회사 사장 부인이 잔뜩 화가 나서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그러자 여비서는 대답했다. “누구긴요, 사모님의 남편이시죠.” “앞으로 절대 사장님 앞에서 지난번 여비서처럼 꼬리 치지마. 알았어?” “어머!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술을 마실 때 차수별 단계를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1차 : 처음 뵙겠습니다. 한 잔 받으시죠. 나) 2차 : 자네는 고향이 어딘가. 나는 저어기…. 다) 3차 : 야아 우리 자리 옮겨서 딱 한 잔만 더 하자. 라) 4차 : 야 임마, 니가 술 산다고? 까불지 마! 마) 5차 : 술 안주에는 붕어빵이 최고야~ 2. 택시 운전사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할아버지를 미처 보지 못하고 달리다가 그만 살짝 치고 말았다. 깜짝 놀란 운전사가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셔가면서 툴툴댔다. “운전경력 30년에 사람치어보기는 처음이네….” 그러자 할아버지가 뭐라고 말했을까요? 1. 부인이 무서워질 때를 연령대 별로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40대 : 부인이 백화점 갈 때-카드 박박 긁어서 붕어빵 사면 어쩌지? 나) 50대 : 부인이 곰국 끓일 때-이번에 나가면 또 며칠? 다) 60대 : 부인이 이사가자고 할 때-주소 안 가르쳐 주고 이사가면 어쩌나? 라) 70대 : 부인이 도장 찾을 때와 산에 가자 할 때-황혼이혼? 고려장? 마) 80대 : 부인이 목공소에 갔을 때-혹시 내 관 짜러 갔나? 2. 한 아가씨가 경치 좋은 시골을 여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풀밭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보고 아가씨가 다가가서 물었다. “참 행복해 보이시네요! 행복하게 장수하시는 비결이 뭔가요?” 노인은 황당하게 아가씨를 쳐다보다가, “나는 하루에 담배 세 갑을 피우고 매일 소주 세 병과 짜고 기름진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잔다고!” 깜짝 놀란 아가씨가 물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노인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애처가와 공처가를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애처가는 아내에게 사랑을 주는 재미로 살고 공처가는 아내에게 눈치를 받는 재미로 산다. 나) 애처가는 집안일을 취미로 하고 공처가는 집안일을 의무로 한다. 다) 애처가는 좀 더 잘해 줄 수 있었다며 후회를 하고 공처가는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다며 후회를 한다. 라) 애처가는 앞치마에 항상 땀과 정성이 배어 있고 공처가는 앞치마에 항상 세제와 눈물이 배어 있다. 마) 애처가는 생일날 자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공처가는 생일날 아내를 위해서 선물을 준비한다. 2. 어느 날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만득이가 제출한 가정환경 조사서를 읽어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선생님 : 만득아, 아버님이 선장이시니? 만득이 : 아뇨. 선생님 : 그럼 어부시니? 만득이 : 아뇨. 선생님 : 그런데 아버지 직업을 왜 수산업이라고 썼니? 그러자 만득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 뭐라고 말했을까요? 1. 직원 평가내용에 대한 내용을 부정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묵묵히 자신의 일에만 최선을 다함 : 개인주의 성향이 큼. 나) 진지하고 신중하며 책임감이 강함 : 붕어빵을 좋아함 다) 사회성이 좋고 열정적임 : 술을 잘 마시고 자기주장이 심함 라) 야근을 불사하며 오랜 시간 일에 매달림 : 가정생활이 별로 없음. 마) 두뇌 회전이 빠름 : 잘못에 대해 그럴듯한 변명을 늘어놓음. 2. 술주정뱅이가 갑자기 얼음 낚시를 가고 싶었다 그는 재빨리 낚시도구를 챙기고 잘 얼어있는 얼음을 찾아 다녔다 좋은 곳을 찾은 그가 얼음판의 한 가운데까지 가서 톱을 꺼냈다 한참 톱질을 하려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얼음 밑에서는 물고기가 없을것이다 " 주정뱅이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톱질을 시작하는데 또 다시 그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말했지 ? 거긴 물고기가 없다니까 !" 주정뱅이가 위아래를 다 돌아보았지만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았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톱을 들었다 얼음에 톱을 갖다 대기도 전에 아주 화난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 "허어 ! 이번이 세번째 경고다! 물고기가 없다고 했지 !!" 주정뱅이는 겁이 나서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고기가 없는걸 어떻게 안대유? 혹시 하느님이세유?" 그러자 하늘 위에서 뭐라고 말했을까요? 1. 30대와 40대를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비오는 날 피자가 어른거리면 30대, 파전이 어른거리면 40대. 나) 분위기따라 음식점을 택하면 30대, 지갑사정 따라 음식점을 택하면 40대. 다) 열탕이 시원하면 30대, 냉탕이 시원하면 40대. 라) 밖으로 다니느라 바쁘면 30대, 방안에서 자느라고 바쁘면 40대. 마) 화장 안해도 얼굴이 빛나면 30대, 아무리 화장해도 빛이 안 나면 40대. 2. 한 부자가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맡기고 100만원을 대출받고, 2주일 후에 이자 3000원과 원금을 갚고 자동차를 찾아갔다. 은행원 : 큰돈도 아닌데 왜 대출을 받았습니까? 부자 : ( ) ☜ 뭐라고 말했을까요? 1. 남편을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설명한 것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 가) 돈도 못 버는 주제에 체력도 약하면 ‘설상가상’ 나) 돈은 벌지 못하나 체력이 강하면 ‘천만다행’ 다) 돈은 중간정도 벌고, 체력도 중간정도면 ‘공명정대’ 라) 돈은 많이 벌어오는데 체력이 약하면 ‘유명무실’ 마) 돈도 많이 벌어오고 체력도 강하면 ‘금상첨화’ 2.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이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 와서~ 이 소식을 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 상관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쳐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 때문이라고 한다. 왜 그런지 논술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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