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1. ▶▶그넘 하는짓이 이상해...◀◀
 

제    목 :▶▶그넘 하는짓이 이상해...◀◀
게 시 자 :코리짱(이홍복)               게시번호 :283
게 시 일 :00/09/15 16:07:34            수 정 일 :00/08/11 22:22:59
크    기 :11.9K                        조회횟수 :23915

안녕하세요. 코리짱입니다.^^ 제글에 성원해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__)(^^) 이제 학교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글이 조금 뜸해질껏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또 누굽니까.. 유니텔유머란 메카 아닙니까?^^ 메카가 없으면 유머란을 누가 지키라구.... 맨날 시간 나는데로 잼난글 많이 올릴께요..^^ 이글두 비록 하찮구 다른사람의 이야기이지만 잼나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그넘의 하는짓이 이상해...◀◀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별 해괴망칙한 인간을 마니 만나게 된다.. -_-'' 나두 인간이기게.. -_-; 그런 인간을 마니 만났었다. 그때가 언제인가.... 내 생애 최고의 시절이었던.. 초등학교시절 ^^; 유난히 친구들이 많았던 난.. 이넘을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다.. 왜!! 그넘은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정도록 예감이 아주 잔인하게 빗나갔기때문이다. (-_#) 뭘봐.. <-- 잔인하게.. * 그넘의 하루 일정표 * 일어나는 시간 모름 10시까지 학교 안온다.(학교 8시 30분까지) <-- 아주 여유있는 모습이다.. -_-;; 정확히 10시 10분에 학교도착.. 즉시 도시락 까먹는다. 자기 도시락 까먹었다면 이글 쓰지도 않았다.. -_-++ 내 꺼.. 그래서 더욱 분노가 쌓인다. -_-++ (분노!!) 도시락 까먹은후.. 오후 3시까지 취침.. -_-;;;; 3시 10분 청소하고 귀가... <-- 자기두 인간이라구 청소는 한다. 이게 인간이 할짓인가... -_-;;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한마디 할것이다... 담임은 그런 아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냐고.. 그렇다.. 담임 선생님.. 아주 이쁜 선생님.. ^^ 성격은 드럽다.. -_-++ 그분의 행동에 나두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드러운 성미에 -_-;; 그아이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듯하다.. <-- 나쁜 선생. -_-++ 다른 아이들은 모두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면서... 정말 알수가 없었다.. 그친구의 생김새.. 핸썸보이.... 일 리가 없다.. -_-;; 얼굴은 거의 밥 못먹은 듯한 모습을 해가지구.. 하지만.. 힘은 장사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의문이다. -_-;; 어느날.. 집으로 열심히 향하고 있는데.. 랄랄라... -_-;; 멀리서 그친구가 보였다.. (청소를 한후 집으로 돌아가는 그넘.) <-- 지두 인간.. -_-;; 난 그넘과 집이 같은 방향이었다.. 그래서 말이 별로 없는 그넘과 집으로 같이 갈때면 다른 아이들보다 많은 이야기를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넘은 나와 젤루 친하다..^^ 하지만 난 그넘에 대해서 아는점은 별루 없었다.. ㅠ_ㅠ 난 그 친구에겐 왠지 모를 친근감같은게 느꼈졌다.. 그래서 내가 더욱 적극적으로 친하게 지낼려구 말을 자주했다..-_- <-- 말 많은 넘.. 신창원(나) : 야! 너 동생있어..? <-- 진짜 신창원이 아닙니다. -_-; 장혁(그넘) : (--)(__)(--) 끄덕.. 신창원(나) : 그래.... 분명히 여동생 이지?.. -_-++ 장혁(그넘) : ( --)(-- )( --)(-- ) 절래..절래.. 신창원(나) : 남자구나.. ㅠ_ㅠ.. 근데 너 왜 말이 없어.. 장혁(그넘) : 터프하잖아... 신창원(나) : -_-;; 장혁(그넘) : 우리집은 저쪽으로 가야돼.. 잘가라... 다다다다..다다다다.. <-- 뛰어가는 그넘.. -_-;; 신창원(나) : 잘가~~~... 맨날 짧은 대화밖에 하지않아서.. 별루 아는게 없다.. -_- 말두 별로 하지않고... <-- 진짜 터프해보일려구 말 안하는걸까..-_-;; 하여튼.. 그넘은 나에게 의문만을 안겨줬다.. 의문의 싸니아.. -_- 다음날.. 역시 교실에서 잠만자구.. -_-;; 집으로 돌아가는 그넘에게.. 신창원(나) : 야! 오늘 우리집 같이가자.. 울엄마가 맛난거 해준데.. <-- 분명 따라 올꺼야.. 크크..-_-++ 하지만.. 장혁(그넘) : 오늘 집에 급한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돼.. 잘가라.. 다다다..다다다다.. <-- 또 뛰어가는 그넘.. (발소리가 리얼하다..) -_-;; 난 생각했다.. 친구로 사귀기 맘먹은 이상 그넘에 대해서 마니 알아야 겠다고... 미행을 해야지.. -_-++ 초등학교시절.. 누구나 호기심이 발동하는 나이였기에.. 첩보원 코리짱.. (-_-) 그넘.. 졸라 빨리 뛰어간다.. -_-;; 타타타타.. 타타타타타 <-- 빨리 뛰어간다.. 쉬지않고.. 뛰어 간다.. 집에 불났나 보다.. -_-;; 나두 같이 따라갔다.. 놓치지 않고.. -_- 짧은 다리에 위기가 찾아왔다.. -_-;; 그때!! 갑자기 어딘가 섰다.. 자세히 보니.. 짜장면집.. 신창원(나) : 웁스.. 짜장면집.. 야~~.. 잘사는 아이구나.. 그시절엔 짜장면집하면 잘사는줄 알았따.. -_- 그안으로 들어가는 그넘.. 난 무심코.. 그친구 부모님께 인사두 할겸.. 짜장면두 얻어 먹을겸... -_-++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살금살금 들어갔다.. -_-;; 그집 문을 열구 인사를 하려는순간.. 퍽!! 갑자기 쓰러지는 그 친구.. 어떤 아저씨가 그친구를 주먹으로 때렸다.. 그때 나의 눈.. --> O_O;; 그리고 그아저씨가 하는말.. 아저씨 : 너 이새끼!! 왜 이제와.. 내가 오늘은 단체손님 있으니깐 빨리 오라구 했지.. 이자식이... 하면서.. 발로 막 밟으려 했다.. 재빨리 다시 일어난 그친구.. 장혁(그넘) : 죄송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잠깐 부르셔서.. 그만..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일찍일찍 오겠습니다.. 그런 후 걸레를 들고 테이블을 닦는 그넘. 그순간 난 할말을 잃었다.. 아마도 그곳이 집이 아니라 일하고 있는 곳같았다. 내가 그장면을 목격한 이상.. 재빨리 그친구 몰래 밖으로 튀어 나갔다.. 그친구가 나에게 비참함을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서... 나두 무서웠다... ㅠㅠ 그리고 그넘.. 그주먹에 맞구 무척 아프지싶다... 난 집으로 빨리 돌아갔다.. 잠자면서두 온갖 그장면때문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다음날 학교에 갔다.. 그넘..역시 10시10분에 교실에 등장.. 역시 예상대로 얼굴엔 멍이 들어있었다.. 그걸 보신 선생님.. 선생님 : 혁아.. 너 얼굴에 ..그거 뭐니.. <-- 실제 장혁이 아닙니다.. -_-;; 장혁(그넘) : 집에서 동생들이랑 야구하다가 공맞었어요... -_-a 선생님 : 조심하지... 그래.. 어서 자리에 앉거라.. 선생님이 왠일로.. 그넘의 상처에 관심을 갖은걸까.. 암튼 어제 일어난 일을 고민끝에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선생님의 반응은 놀라면서두 의외의 반응이였다.. 선생님 : 음.. 창원이가 혁이에게 무척 관심이 있나보구나.. 신창원(나) : 예.. 친구가 되고 시퍼서요..^^ 왠지 그넘에게 친근함이 느껴져요.. 선생님 : 니가 혁이를. 친구로서 생각해서 내가 너에게만 말해주마.. 혁이한텐. 엄마,아빠가 없단다.. 그때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눈물이 흘러내렸다.. 어제 그 맞은 상처가 얼마나 아팠을까... 그래두 그에 아무른 반응하지 않구.. 다시 일어나서 꿋꿋이 일하는 그친구를 생각하니 더욱 눈물이 치솟았다. 신창원(나) : 그친구 동생이 있다고 했는데.. 선생님 : 남동생 3명 있지.. 근데 그동생들은 고아원이 있고.. 혁이는 아까 말한 그 음식점에서 지낸단다. 신창원(나) : 예... 전 몰랐어요.. 선생님 : 혁이가 맨날 학교와서 잠자는 이유는.. 그곳에서 밤을 세워서 일한다고 하더구나... 나두 그런 혁이를 도와줄수 없어서 안타깝구나.. 난 생각했다.. 그넘을 위해서 내가 해줄일은 없을까.. 그래!!동생이 있다구 했지.. 즉시 집으로 돌아간 나.. 엄마한테 때를 부렸다.. 신창원(나) : 엄마.엄마... 나 김밥 먹구시퍼.. -_-++ 엄마 : 무신..김밥... 낼 소풍가냐? 신창원(나) : 아니.. 그냥 김밥먹구시퍼.. 낼 점심 김밥싸죠.. 엄마 : 그래그래.. 알았다.. 그럼 아빠두 낼 회사에 김밥 쌓아가져가면 되겠네.. 신창원(나) : 근데..마니싸죠.. -_-++ 아침.. 내 도시락이 유난히 작아 보였다.. 신창원(나) : 이럴수가.. 이러면 혼자먹기에두 모자라잖아.. 그때 포착되는 물건... 뚜뚜두...뚜뚜두.. 아빠도시락.. 신창원(나) : 크크.. 어쩔수 없다.. 아빤 점심 사먹으시면 되는거구..-_-++ 난 살금살금 가서 아빠의 도시락을 낚아 챈후 학교로 뛰어갔다.. 아빠는 다른 사람과 같이 먹어서인지 양이 풍부했다... 됐다... 그순간 집.. 아빠 : 여보.. 내도시락.. 엄마 : 어머.. 도시락이 어디갔지..?? 이노무 자식이.. -_-++ 어제 낌새가 약간 이상했어.. 아빠 : 그놈 오늘 사고쳤네.... 근데 쪼꼬만게 많이도 먹으려구 갖구 갔네.. 엄마 : 학교다녀와서 두고 보자.. -_-++ 학교. 오늘두 여전히 나에 도시락을 까먹는 그넘.. 김밥이라서 놀랐을꺼다... -_-++ 방과후에.. 그넘은 일하는곳으로 갔다.. 역시 뛰어갔다.. 주측건데 그넘이 힘이 쎈 이유는 거기서 아주 힘들일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나두 힘이나 길러볼까.. -_-;; 암튼.. 난 그넘 몰래 고아원으로 향했다.. 우리 도시엔 고아원이 하나밖에 없어서 찾기두 쉬웠다. 거기엔 정말.. 그넘의 동생이 있었다.. 생김새가 모두 똑같애.. -_-;; 그동생들을 잠깐 불러낸후.. 공터 빈자리에서 그동생들에게 김밥을 먹여줬다.. 신창원(나) : 너희들 내가 누군줄 아니.. 동생들 : 누구때여.. 신창원(나) : 난.. 유괴범... -_-;; 이 아니구.. 여기 예전에 다녔던 형아야.. <-- 거짓말 할수 밖에 없었다. 동생들 : 그래요.. 안녕하세요.. 형아.. 인사를 꾸벅 하는 그넘들.. 정말귀여웠다..^^ 그순간.. 갑자기 낯익은듯한 시선이 나를 보고있는듯했다. -_-++ (뭐야!) 그곳을 보니 저쪽에서 무엇인가 손에 들고 날 보고 있는 그넘.. 눈빛이 뜨거웠따.. 아마 그건 동생 줄려는 과자였던것 같았다.. 갑자기 날 한참 보더니 재빨리 어디론가.. 뛰어갔다.. 윽!! 내가 잘못을 한거구나.. -_-; 그넘 내가 자기 자신을 생활을 알아버려 얼마나 비참했을까... 그넘은 분명.. 식당에 다시 갔을것이다.. 난 그넘을 만나기 위해서 식당으로 갔다.. 역시.. 거기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넘 날 보더니.. 장혁(그넘) : 왜..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거지.. 내가 이런 놈이라서 불쌍해 보이냐.. 너같이 아빠엄마.. 있는 아이는 그런 동경이 항상 있었으니깐.. 신창원(나) : 아니야.. 난 동경이 아니라..... 장혁(그넘) : 무슨 할말이 있겠냐.. 나 일해야 하니깐.. 그만 가라.. 난 아무말 할수 없었다... 하지만 이말은 꼭 하고 싶었다.. 신창원(나) : ..... 야... 우린 친구잖아... 친구가 어려운데.. 그걸 도와 주는건 당연한 일이야....... 그넘.. 생각에 빠졌다. 조금후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 눈물은 어떤 의미였을까...... 나두 눈시울이 불거졌다. 눈물을 닦고 하는말.. 장혁(그넘) : ... 근데..밥은 먹었냐.. 신창원(나) : -_- (역시 터프가이군..) 니동생이 내김밥까지 다 먹어 버렸다.. -_-' 장혁(그넘) : 그래.. 움.. 개네들이 많이 먹기는 하지.. 내가 짜장면.. 한그릇 해줄께 기달려.. 신창원(나) : 아니야.. 저번처럼 또 맞으려면 어쩌려구.. 됐어.. 윽!!!! 장혁(그넘) : 너 그거 봤니?... 신창원(나) : (--)(__)(--) 끄덕.. <-- 나두 터프... 장혁(그넘) : 그걸 보구도 친구가 가만히 있다니.. 나쁜넘.. 하더니 웃는 그넘..^^ 장혁(그넘) : 괜찮아.. 오늘 단체주문나와서.. 거기 가셨다.. 그리고 평소엔 얼마나 잘해주시는데..^^ 신경쓰지마.. 짜장면을 들고오는 그넘.. 근데 모양이 약간 이상했다.. 분명 그넘이 만든게 틀림없다. -_-;; 약간 불었지만.. 먹을만 하다고 말했다.. 그때 그넘이 하는말.. 장혁(그넘) : 그거 어제 내가 배달하다가 엎은거지만.. 방금 데워서 맛은 있을꺼야... -_-;; 신창원(나) : -_-;; 엎은 짜장면이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ㅠ_ㅠ 그넘 앞에서 싫은 표정을 할수 없었다.. 왜냐면.. 그 친구에 얼굴엔 항상 웃음뿐이었기 때문이다......^^ 근데.. 그짜장면 졸라 맛없었다... 하루 불은 짜장면 먹어본사람.. 나밖에 없지 싶다... -_-;; 유니텔유머란의 메카 코리짱.. 추신 : 그친구.. 중학교까지 나와 같이 학교를 나왔다.. 고등학교 올라갈때.. 헤어졌지만.. 안심할수 있었다.. 왜냐면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했기때문이다.. 그넘은 나를 능가했다.. -_-;;; 추신2 :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보구싶다... ^^ THE END. 특급추신 : 나.. 그날 집에가서.. 그친구처럼.. 고아될뻔했다.... ㅜ_ㅜ 김밥 충격은 몇년이 흐른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_-; 부모님에게 사기 치지 맙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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